탈잉 김나무 이모티콘 챌린지 DAY24 [동물]

 

이모티콘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으면서 활용도가 높은 동물 캐릭터 제작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동물 캐릭터는 세대와 성별을 불문하고 호감도를 얻기 쉽고 캐릭터화했을 때 변형의 폭이 넓어 상용화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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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강. 가장 많이 활용되는, 동물 캐릭터 만들기

탈잉 김나무 이모티콘클래스 3-5강

탈잉 김나무 이모티콘 클래스 3-5강 마무리

 

이모티콘 중 가장 많은 느낌인 동물캐릭터

그만큼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고

종류가 많기때문에 다양하게 제작이 가능함

 

토끼, 곰, 강아지, 고양이, 오리 등을 많이 볼 수 있음

 

동물의 경우 친구, 가족, 연인 등 모두에게 다 잘 어울리게 만들 수 있음

출처: 탈잉, 카카오이모티콘샵 / 김나무 - 댜갸 탸당해

예시 1) 김나무 - 댜갸 탸댱해

찌글찌글한 낙서 느낌의 토끼 캐릭터

콘셉트가 혀 짧고, 귀엽고, 가볍고, 통통 튀는 느낌이라 진지한 분위기였다면 안 어울리기 때문에 콘셉트에 어울리는 동물을 사용하는 것이 포인트

 

 

출처: 탈잉, 카카오이모티콘샵 / 김나무 - 틴구야 탸댱해

예시 2) 김나무 - 틴구야 탸댱해

댜갸 시리즈와 비슷하지만 친구에게 사용되는 캐릭터고

둥글둥글한 귀여운 이미지의 곰을 사용

 

 

출처: 탈잉, 카카오이모티콘샵 / 김나무 - 숭모티콘

예시 3) 김나무 - 숭모티콘

원숭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캐릭터로 다양한 말에 원숭이의 '숭'이 들어가 말장난을 넣음

10대가 타깃으로 제작되어 조금 깨진듯한 브러시와 폰트, 그리고 신조어도 많이 활용함

 

출처: 탈잉, 카카오이모티콘샵 / 나무스 - 폴라티 입은 폴라씨의 겨울일상

예시 4) 나무스 - 폴라티 입은 폴라 씨의 겨울일상

겨울시즌에 맞춰 출시한 북극곰 이모티콘

북극곰 하면 여름보다는 겨울이 더 생각이 나고

동화책 느낌의 브러시를 활용해 제작함

 

 

민둥이 캐릭터에서 동물의 특징만 추가해 주면 동물캐릭터가 완성됨

전에는 점으로 된 눈이 대부분이었지만

요새는 다양한 개성이 드러난 모양의 눈도 자주 볼 수 있음

똘똘한 느낌, 띠용하는 느낌의 큰 눈이거나 처진 눈, 그윽한 눈 등 다양하게 디자인할 수 있음

 

다음으로 볼터치를 추가하거나 코, 입을 추가할 수 있는데

토끼의 경우 앞니를 넣어 특징을 추가할 수 있고

 

콘셉트에 따라 가로로 긴 얼굴 혹은 세로로 긴 얼굴로 표현할 수 있음

 

오리의 경우 오리부리가 앞으로 나오게 그릴 수 있고 둥근 부리/각진 부리 등으로 다르게 연출할 수 있다.

얼굴과 몸을 일체형으로 그리거나 얼굴과 몸을 분리시켜 제작할 수 있음

 

 

동물의 특징이 어떤 것이 있는지 그 특징을 어떻게 살려볼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고

여러 캐릭터를 계속 그려나가면서 어떤 것이 어울릴지 생각해 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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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캐릭터는 귀여움과 친근함을 동시에 줄 수 있고 사람처럼 의인화하기 쉬워 다양한 상황에 녹이기 좋다.

강사님이 말했듯이 토끼, 곰, 고양이, 강아지의 경우 대중성이 높은 편이라 그 외 다른 동물을 고려해 보는 것도 한 가지 전략이라 생각한다.

 

동물마다의 특징이 드러나게 캐릭터를 그리는 것이 포인트이며 눈・입・코 등의 배치를 통해 캐릭터의 성격을 정해여 다양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표정적인 부분 외에도 귀 모양・털 패턴・꼬리 등을 변주하면 시리즈 확장에도 유리해 보인다.

 

이번 강의를 통해 동물캐릭터 역시 다양한 상황과 성격을 담아낼 수 있는 확장성 높은 콘셉트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번 강의는 이모티콘 기획단계에서 사람인지, 동물인지 어떤 방법으로 표현할 것인지 적극적으로 고려해 보고 말하고자 하는 스타일과 개성을 입혀 차별화된 아이템을 만들어 볼 기회가 되는 내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