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잉 김나무 이모티콘 챌린지 DAY22 [민둥이캐릭터]

 

짧은 시간 안에 단순하지만 매력 있는 민둥이 캐릭터를 완성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던 시간

민둥이 캐릭터는 머리카락이나 복잡한 소품 없이 얼굴과 표정만으로 충분히 개성을 살릴 수 있다는 점이 강점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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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강. 10분 만에 그리는, 민둥이 캐릭터 만들기

탈잉 김나무 이모티콘 클래스 3-3강

탈잉 김나무 이모티콘 클래스 3-3강 마무리

 

캐릭터 제작하는 방법

이모티콘에서 많이 쓰이는 캐릭터의 종류는 

민둥이 / 사람 / 동물 캐릭터 세 가지 + 기타 캐릭터까지 총 네 가지

 

민둥이 캐릭터는 말 그대로 머리카락이 없이 민둥이로 된 캐릭터로

얼굴과 몸통은 보통 흰색으로 하는 경우가 많고

살이 붙은 졸라맨 느낌

장점이 많기 때문에 이모티콘 작가들이 많이 사용하고

단순하기 때문에 초보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표절시비에 걸릴 일도 없지만

개성이 없어 보일 수 있음

캐릭터보다는 콘셉트가 돋보이는 이모티콘을 제작할 경우 ㅊㅊ

 

출처: 탈잉, 카카오이모티콘샵 / 김나무 - 작가님 마감이 얼마 안남아서요...

예시) 김나무 - 작가님 마감이 얼마 안남아서요...

작가님에게 말을 계속 거는 킹 받는 콘셉트의 이모티콘

 

 

출처: 탈잉, 카카오이모티콘샵 / 김나무-붕어빵에 진심인 사람

예시) 김나무 - 붕어빵에 진심인 사람

이모티콘의 콘셉트인 붕어빵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 캐릭터는 심플하게 민둥이캐릭터를 넣음

 

 

출처: 탈잉, 카카오이모티콘샵 / 김나무-파란왕관을 쓴 방장티콘

예시) 김나무 - 파란왕관을 쓴 방장티콘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사용하기 좋은 방장느낌이 나는 파란 왕관과 망토를 넣어준 민둥이 이모티콘

 

최근에는 민둥이캐릭터도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는데

웃는 얼굴이 기본인 민둥이, 눈이 큰 민둥이, 그윽한 표정. 볼터치가 있거나

입모양을 바꾸고 앞머리를 넣어주거나 소품을 이용해 조금씩 다르게 민둥이캐릭터를 활용할 수 있음

 

요즘 유행하는 찌글찌글한 선 혹은 크레파스 질감으로 그려줄 수도 있다.

 

콘셉트와 어울리게 이목구비를 바꿔보거나 소품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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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민둥이 캐릭터는 제작 시간이 짧고, 변형이 쉬우며, 단순한 것에 비해 활용도가 높다.

단순한 구조일수록 다양한 상황과 표정을 빠르게 변주할 수 있어, 시리즈 제작에도 유리하다는 점이 인상 깊은데

실제 인기 민둥이 캐릭터의 사례를 보면 눈/입의 간격, 선의 굵기, 얼굴형 변화만으로도 전혀 다른 인상을 줄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얼굴형을 단순한 원 혹은 타원으로 잡고

눈/입/볼터치와 같은 최소한의 요소로 표정을 완성한 뒤

캐릭터의 성격에 맞는 포인트나 소품 등을 활용하면

개성 있는 민둥이캐릭터를 간단하게 완성할 수 있다.

 

 

디테일을 덜어내고 표정 변화에 에너지를 집중시키는 것이 민둥이 캐릭터의 매력인데

단순함이 오히려 개성과 활용도를 높여줄 수 있으며

빠른 시안 제작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매력적인 전략처럼 보였다.

 

활용도와 전략적인 부분을 배울 수 있는 실용적인 시간이었던 이번 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