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에 이어 이모티콘 콘셉트 정하기에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 말투 입히기
이번 강의에서는 내 캐릭터가 사용하는 말투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2-④강. 내 캐릭터는 어떤 말투를 쓸까?


'말투'가 컨셉인 이모티콘?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말투는 각각 다르다.
말투는 곧 개성이라고 볼 수 있는데

'발란 스튜디오' 제주산 상콤한 리얼 사투리귤
을 예시로 들어보자면 다양한 제주 방언을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캐릭터 역시 제주도와 어울리는 귤 캐릭터

뚜디-묘하게 촌스러운 말투 촌덕이
웁쓰바리, 대략 난감 등 옛날에 자주 쓰던 말투를 쓰는 오리캐릭터를 볼 수 있다.
촌 + 오리(Duck)를 조합해서 매력 있는 캐릭터를 볼 수 있다.

꿀비-복고말투멍끼
엽기, 대략 난감, 킹왕짱처럼 예전 인터넷에서 많이 볼 수 있었던
2000년대를 떠올릴 수 있는 단어나 문장들을 볼 수 있다.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김나무 작가님의 이모티콘
뀌요운 잉글리시의 경우
영어와 귀여움을 조합해서
혀 짧은 발음으로 만든 것을 볼 수 있다.
재미와 신선함을 동시에 줄 수 있는 콘셉트
다른 이모티콘과 비슷하기보다는 차별성을 두기 위해서 조금 더 과하게 표현하기도 한다.
말투는 나 혹은 주변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사투리 영어, 혹은 직업마다 가지는 말투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사투리의 경우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제주도 등 지역성을 가지고 있는 말투도 생각해볼 수 있다.
지역별로 가지고 있는 사투리뿐만 아니라 평소 그 사람의 성격이 드러나도록 친절한 말투 / 활기찬 말투 / 퉁명스러운 말투 등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으니 이런 포인트 역시 잘 생각해서 제작하면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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