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그림 실력 없이도 간단한 드로잉 만으로 충분히 완성도 있는 이모티콘을 만들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던 강의.

4-6강 간단한 드로잉으로 이모티콘 완성!(포토샵 실습)


포토샵을 이용해 이모티콘을 제작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 시간
360*360 픽셀 사이즈의 레이어에 직접 그려볼 수 있었다.
나 같은 경우에는 평소에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 프로그램을 사용했기 때문에 이 강의가 아니었어도 충분히 활용이 가능했지만 평소 이런 툴이 생소한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도움이 될 것 같았다.
레이어를 추가하는 법부터
선을 그리고 선택 툴을 이용하여 채색하는 법, 그리고 레이어 이동하는 법 등 세세하게 하나부터 알려주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이모티콘 제작 실습을 따라 할 수 있어 보였다.
선택된 레이어를 해제하는 법부터 단축키,
외곽선 추가하는 법과 폰트 넣는 법, 또 넣은 텍스트를 이동하는 방법도 강의에 포함이 되어있었다.
이모티콘은 작은 화면에서 쓰이는 만큼 디테일보다는 한눈에 보이는 직관성과 감정 전달이 중요하다.
실제로 인기 이모티콘 중 상당수가 단순한 선, 동그라미, 기본 도형 위주로 구성된 사례가 많은데, 오히려 그 단순함 덕분에 사용자들이 더 쉽게 인식하고 자주 사용하는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든다.
간단한 드로잉으로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핵심 포인트로는 선의 굵기 통일, 색상 수 제한, 큰 동작과 표정 위주 표현, 포인트 소품 한두 개 활용 등을 지난 시간을 통해 알아보았는데 이를 직접 그려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전까지는 기획과 콘셉트 위주의 강의가 많았다면 이번에는 강사님의 작업 과정을 눈으로 직접 따라볼 수 있어서 조금 더 실감이 났던 시간이었다. 포토샵의 기본 브러시 세팅부터 알아볼 수 있었는데
굳이 화려한 툴이나 복잡한 기능을 쓰지 않아도 기본 펜 툴과 간단한 단축키만으로도 충분히 이모티콘 작업이 가능하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크게 디테일한 그림이 아니더라도 간단한 표정의 변화만으로도 완성도 있는 이모티콘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작은 화면에서 쓰이는 만큼 디테일보다는 직관성과 깔끔함이 핵심처럼 보였다.
포토샵의 최소 기능만 활용해도 충분히 상용화 가능한 퀄리티를 뽑아낼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전문적인 드로잉 실력이 아니더라도 오히려 단순하게 접근해 보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음을 깨달았다.
실제 툴로 드로잉 하는 과정을 배우는 실습형 강의라 조금 더 의미가 있었던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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