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잉 김나무 이모티콘 챌린지 DAY31 [콘티 및 소품 활용]

 

심사 승인에 최적화된 콘티 제작법을 배울 수 있었던 시간

아이디어와 그림 실력이 아무리 좋아도 심사 기준에 맞지 않으면 탈락할 수 있기 때문에 자주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다시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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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강. 한 번에 승인받는 콘티 제작하기

 

캐릭터와 문구, 종류에 이어 콘티를 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 시간

노트나 타블렛, 아이패드 등을 준비해 주고

큰 이모티콘이라면 16개, 움직이는 이모티콘은 24개, 멈춰있는 이모티콘의 경우 32개의 칸을 준비해 준다.

혹시 모르니 조금 더 칸을 많이 그려둬도 좋고

캐릭터의 동작을 내가 알아볼 수 있게 대강 그려놓는다.

 

칸을 다 채워 넣었다면 전체적인 분위기를 보고

다양한 감정 표현을 넣어주는 것이 좋은데 표정이나 동작이 다양하게 있는지 확인해 본다.

어느 것이 비어있는지, 밋밋한지 등 체크를 해주고 콘티를 완성해 준다.

콘티의 경우에는 디지털 드로잉을 할 때 수정이 가능하니 너무 완벽하게 그리지 않아도 좋다.

 

소품, 도형, 효과선, 배경 정도까지 생각해 두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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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강. 디테일을 올리는 소품, 이펙트, 배경 활용

 

 

메시지와 감정을 표현할 때 빼놓을 수 없을 만큼 중요한 디테일

 

1. 소품

말 그대로 캐릭터와 메시지를 돕기 위해 넣는 것으로

결혼해 달라는 메시지의 경우 반지를 넣는다던지

요리를 하고 있다면 프라이팬과 뒤집개, 

그리고 부자 되세요 같은 메시지라면 지폐를 넣는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도 넣어주면 좋다.

 

어떤 소품이 들어가면 좋을지 고민해 보면 좋다

 

2. 이펙트

소품처럼 이모티콘에 많이 들어가는 요소로

커플 이모티콘의 경우 하트를 많이 사용함

갈망하거나 부탁할 때는 반짝이 모양을 주변 혹은 눈에 넣어주고

화사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꽃,

그리고 선을 이용해 바들바들 떠는 이미지 혹은 흔들리는 느낌 등을 표현해 줄 수 있다.

 

특히 멈춰있는 이모티콘에서는 선을 이용한 효과를 더 많이 사용함

 

3. 배경

배경은 자주 사용하지는 않지만

저녁느낌을 내거나 하늘을 표현하거나 바닷속을 표현할 때 전체적으로 넣어주거나

윗부분만 채워줄 수 있음

 

콘티작업할 때 소품, 이펙트, 배경 효과등을 어떻게 사용할 건지 넣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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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사용되는 기본 감정인 웃음, 화남, 당황, 사랑, 인사 등은 콘티를 짤 때 넣어주는 것이 좋을 것 같고,

문구는 짧고 직관적으로 균형 있게 구성하여 전략적으로 구성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디테일 표현을 통해 이모티콘의 완성도를 한 단계 높여줄 수 있는데

기본감정만으로도 충분히 메시지기 전달은 되지만 소품과 이펙트를 활용하면 메시지가 훨씬 생생해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소품으로는 커피잔, 스마트폰, 선물상자, 우산과 같이 일상적이면서도 상황을 구체화할 수 있는 것

이펙트로는 하트, 별, 눈물, 땀방울과 같은 단순한 그래픽 효과

배경 디자인으로는 필요할 때만 넣되, 캐릭터를 방해하지 않도록 단순한 패턴이나 색 블록 위주로 활용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승인과정에서의 전략적인 접근과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디테일을 동시에 배울 수 있었다. 그동안은 캐릭터와 문구에만 집중했는데 사용자가 더 공감할 수 있는 작은 디테일에 대해 더 고민해 볼 수 있는 실전형 강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