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린느 2026 봄 컬렉션 가방 라인 리뷰.
팬텀 러기지 백의 리뉴얼, 새로운 ‘스마일 지퍼(smile zip)’ 디테일, 트리옹프와 라피아 백 등 마이클 라이더가 재해석한 CELINE의 아이코닉 백을 소개합니다.
👜 셀린느 2026 봄 컬렉션 가방 라인 총정리|팬텀백부터 스마일 지퍼까지
🖤 셀린느 가방, 다시 ‘클래식’으로 돌아오다
2026년 셀린느(CELINE) 봄 컬렉션은 단순한 의류 디자인을 넘어, 브랜드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가방 라인에서도 큰 변화를 보여줬습니다.
이번 컬렉션에서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마이클 라이더(Michael Rider)는 기존의 인기 모델들을 새롭게 해석함으로써, 레트로하면서도 모던한 무드를 완성했습니다.
👜 1. 팬텀 백 (Phantom Bag)의 리뉴얼
셀린느를 대표하는 팬텀 백(Phantom Bag)은 이번 시즌 더 유연한 쉐입과 부드러운 가죽으로 재해석되어 등장했습니다.
• 기존보다 더 얇고 부드러운 가죽 소재
• 셀린느 로고는 자연스럽게 양각 처리
• 내부에 실크 스카프를 연출한 스타일링 제안
• 전면 포켓에 ‘smile face zip’ 디테일 삽입 → 이름처럼 웃는 형태의 지퍼 라인
• 컬러 옵션: 크림 베이지, 페일 민트, 딥 카멜 등
팬텀백은 과장되지 않은 볼륨감과 실용적인 수납력을 겸비한 제품으로, 데일리 명품백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 2. 트리옹프 (Triomphe)|클래식의 재해석
트리옹프는 셀린느의 상징이자 가장 아이코닉한 백 라인입니다.
이번 2026 S/S 컬렉션에서도 다양한 크기와 소재로 새롭게 등장했습니다.
🔹 주요 특징
• 셀린느의 시그니처 ‘더블 C’ 로고 버클
• 박스 카프스킨/세미샤이니 송아지가죽으로 제작된 고급감
• 컬러: 클래식 블랙, 크림, 파우더핑크, 샌드베이지 등
• 미디엄/티니/버티컬 스타일로 다양화
👜 트리옹프의 변화 포인트
• 체인 스트랩 버전: 포멀한 룩에도 잘 어울리는 골드 체인형 출시
• 트리옹프 캔버스 에디션: 더 가볍고 캐주얼한 소재 변형
• 클래식 박스백 스타일과 함께 미니 숄더로 리디자인
트리옹프 백은 ‘셀린느 정체성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이번 시즌은 ‘시간이 지나도 질리지 않는 명품백’이라는 인식을 더욱 강화했습니다.
🌾 3. 라피아 백 (Raphia Bag)|한여름을 위한 프렌치 감성
셀린느의 여름 한정 베스트셀러인 라피아 백도 2026 시즌 새롭게 출시되었습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라피아 소재를 더욱 고급스럽고 견고하게 다듬어, 피크닉룩이나 휴가룩에 딱 맞는 스타일링을 제안했어요.
🔸 주요 특징
• 자연 라피아 소재 + 송아지가죽 트리밍
• 셀린느 로고 프린팅 or 트리옹프 자수 버전
• 다양한 크기: 바스켓형, 숄더형, 버킷백형
• 가볍고 통기성 좋은 여름 전용 백
🧺 추천 스타일링
• 린넨 셋업 or 원피스 + 라피아백 → 파리지앵 썸머 무드 완성
• 슬라이드 샌들, 스트로우햇과 함께 매치하면 휴양지 스타일링에도 딱!
실용성과 계절감을 모두 만족시키는 셀린느 라피아백은, 매년 완판되는 인기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 4. 새로운 라인업은 언제 출시되나?
현재 셀린느 2026 봄 컬렉션은 파리 컬렉션 공개 이후 일부 백은 선공개 예약 판매 중이며,
• 공식 웹사이트 기준 2026년 3월부터 국내 셀린느 매장에서 순차 입고 예정
• 일부 라인(팬텀 백 리뉴얼 버전)은 SPA 브랜드에서 유사한 무드로 리패키징해 출시될 가능성도 있어, 패션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 셀린느 2026 S/S 가방 라인 정리
모델명 | 특징 | 스타일키워드 |
팬텀백 리뉴얼 | 부드러운 쉐입, 오픈탑, 실크스카프 연출 | 클래식 유연함 캐주얼시크 |
미니 러기지백 | 콤팩트한 사이즈 견고한 구조 | 데일리백 시티룩 |
카바스/위빙백 | 스트라이프 텍스처의 조합, 토트 스타일 | 빈티지 캐주얼 |
트리옹프백 | 더블C버클 고급가죽과 다양한 크기 | 프렌치 클래식 |
라피아백 | 라탄소재 여름전용 가벼운무게감 | 썸머 바캉스룩 |
✨ 마무리: ‘가방은 곧 정체성’이라는 셀린느의 선언
2026 셀린느 신상 가방들은 트렌드를 따르면서도 브랜드 정체성을 지키는 데 성공했습니다.
라이더는 셀린느의 첫 데뷔작에서 브랜드의 역사와 현대적 감성의 연결을 탁월하게 표현해낸 마이클 라이더.
트리옹프 백은 계절과 상관없이 활용도 높고, 라피아 백은 여름 한정으로 소장 가치가 매우 높은 아이템이라 볼 수 있으며
이번 시즌의 가방 라인은 “하이패션과 데일리 사이, 셀린느만의 균형”을 잘 보여주는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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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느 2026 봄 컬렉션 리뷰, 새 디렉터 마이클 라이더 프렌치 시크의 재해석
2026 셀린느 봄 컬렉션 리뷰. 새 디렉터 마이클 라이더의 데뷔와 함께 프렌치 시크와 아메리칸 프레피 무드가 만난 이번 컬렉션의 핵심 트렌드, 대표 아이템, 실루엣, 색상까지 심층 분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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